넷플릭스 계정공유 금지 세부내역 발표

넷플릭스가 최근 계정 간의 공유 금지를 발표한 후 어떻게 공유를 막을지에 대해 이야기가 많았는데요, 오늘 관련 소식을 접해서 이렇게 공유드립니다. 

 

[현재 넷플릭스 멤버십]

기 넷플릭스 멤버십은 아래와 같습니다.

넷플릭스 멤버쉽 종류

프리미엄 같은 경우 최대 4명까지 동시접속이 가능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프리미엄으로 신청 후 함께 넷플릭스 계정을 공유해 왔는데요

 

[향후 넷플릭스 계정 공유 세부내역]

 

가구 내 넷플릭스 계정 공유 가능

앞으로는 기존 4명은 동일하지만 넷플릭스 계정을 한 가구 내에서만 공유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당 인원들이 같은 가구 내 인원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가구 구성원은 최소 31일에 한 번씩 기본 위치의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해 넷플릭스 앱 또는 웹사이트를 열고 콘텐츠를 시청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이제는 같은 가족이라도 거주지역이 다르거나 혹은 본인 계정으로 사무실, 차량 등 기타 장소에서 이용을 해오던 사람들은 사실상 멤버십 혜택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디바이스 차단 해제

또한, 장기간 여행을 가게 되면 최소 1달 정도는 사용 가능하지만 추후 넷플릭스 시청이 차단될 수 있으며, 여행 중인 경우 임시 코드를 요청할 수 있다고는 하는데 기간이 1주일밖에 기재되어 잇지 않아서, 1달 이상 장기 체류 시 넷플릭스를 시청하고자 한다면 새롭게 멤버십을 가입하라는 이야기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38718

이러한 방식으로 멤버십을 수정 시 공유 계정 대신 광고형 요금제 가입수가 증가하며 넷플릭스의 매출과 수익성을 잡으려고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매출 및 수익성에 대한 고민이 많은 넷플릭스의 결정은 이해가 가지만, 다른 OTT 대안책 그리고 불법사이트들이 즐비하는 현재 시장에서 해당 방식이 얼마나 흥행하며 넷플릭스의 성장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물음표를 던지며 OTT 시장 1등 업체의 계정 공유 차단으로 타 업체들은 어떻게 대응할지도 궁금해집니다.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3012516484643914

드라마 쪼개고 계정공유 차단까지… 넷플릭스 승부수 통할까 - 머니S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130000625

“송혜교 복수2, 친구랑 보려면 3500원 더 내” 넷플릭스 청구액 확정?, 이용자 반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38718

넷플릭스, 계정 공유 금지 정책 확대…국내 OTT에 득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