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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1

2024년 벚꽃 개화시기, 벚꽃 데이트 장소 차디찬 겨울바람이 어느새 지나고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슬 슬 롱패딩은 다시 장롱 속으로 들어갈 시간이 돌아오고 있는데요. 날이 풀리는 만큼 벚꽃 개화시기도 성큼 다가왔습니다. 특히 2024년은 전년보다 벚꽃 개화가 더 빠를 예정이니 꽃놀이 계획 중이시라면 조금 더 서두르는 게 좋겠습니다. 1. 전국 벚꽃 개화시기 일정 한국에서 가장 빨리 벚꽃을 볼 수 있는 지역은 어디일까요? 역시 아무래도 가장 남부지방인 부산과 제주도에서 활짝 핀 벚꽃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데요. 부산은 당장 돌아오는 금요일인 3월 22일 그리고 제주도는 일요일인 3월 24일 벚꽃이 만개할 예정입니다. 만약 제주도 벚꽃을 보실 예정이라면 조금 더 빨리 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럼 순차적으로 각 지역별 벚꽃 개화시기 및 주요 .. 2024. 3. 17.
부여 가볼만한곳, 버드나무와 연꽃의 환상적인 조합 '궁남지' 궁남지는 부여의 대표여행지 중 하나인 연못으로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이라고 한다. 화창한 날씨에 흩날리는 버드나무와 못 가득히 핀 연꽃으로 아름다웠던 '궁남지'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1. 위치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위치한 궁남지는 옆에 서동공원을 끼고 있습니다. 과거 백제 사비시대의 궁원지였던 곳으로 삼국사기의 기록을 따라서 궁남지라 불리고 있습니다. 연중무휴로 입장료를 받지 않는 곳으로 누구나 무료로 아름다운 인공연못을 구경하며 마음의 안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2. 궁남지 관련 기록 및 설화 삼국사기, 무왕 시절 궁성 남쪽에 연못을 파고 물을 20여 리나 되는 긴 수로로 끌어들였다. 물가 주변에는 버드나무를 심고 연못 가운데에는 섬을 만들어 방장선산을 본떴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2023. 9. 4.
울릉도 코스모스, 카페 울라(Cafe Ulla) 울릉도 코스모스 리조트는 한국에서 가장 비싼 리조트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이곳 코스모스 그리고 함께 있는 카페 울라에서는 울릉도의 울릉도의 마스코트 울라와 함께 아름다운 뷰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도 굉장히 이쁘고 사진 스폿이 많기 때문에 꼭 한 번은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 코스모스 리조트, 카페 울라 위치 코스모스 , 카페 울라는 추산몽돌 해변 근처, 천부항에서 북면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2. 카페 외관 및 내부 사진 울릉도의 뷰는 어디서든 정말 멋지지만, 코스모스, 카페 울라에서는 그 뷰가 더욱더 빛을 발하는데요. 뒤편에 위치한 송곳산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코끼리바위와 함께 이쁘게 꾸며진 울라 정원이 왜 이곳이 유명한지를 단번에 설명해 줍니다. 카페.. 2023. 6. 27.
울릉도 독도새우 가성비 있게 먹는 방법 울릉도, 독도의 대표 먹거리는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오징어, 호박엿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지만 그중 유명한 것은 뭐니 뭐니 해도 바로 독도새우. 울릉도에서도 비싸서 쉽게 먹기 힘든 독도새우를 가성비 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울릉도에서도 비싼 독도새우 몸값 자고로 현지에 가면 현지특산물은 저렴한 편. 거의 국룰처럼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나만의 착각 아닌 착각이었으니. 울릉도에서조차 하늘 높은 줄 모르는 독도새우의 몸값. 서울까지 직접 건너오지도 않고 내가 독도새우를 마주하기 위해 직접 울릉도까지 왔건만, 어찌 독도새우 네 녀석들의 몸값에는 서울배값까지 포함된 것 같은 착각이 든단 말이냐. 울릉도 독도새우 맛집을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맛집들의 가격대는 기본 인당 10만원, 2인에.. 2023. 6. 27.
울릉도 저동항 맛집 기사식당, 2번이나 들린 돈줄 내고 싶은 맛집 울릉도 프리미엄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울릉도 음식은 대체로 비싼 편인데, 울릉도 저동항 맛집인 기사식당의 인심과 맛에 반해 무려 3박 4일 여행 중 2번이나 들렸습니다. 여러분께 울릉도 가성비 좋고 인심 좋고 맛도 좋은 돈줄 내주고 싶은 기사식당을 소개합니다. 1. 위치 기사식당은 촛대암이 유난히 멋있는 저동항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근처에 식당들이 밀집된 곳이 있는데 그곳 중 한 곳인 기사식당. 저희도 처음엔 인터넷에서 찾은 맛집 때문에 근처로 왔는데 오히려 이 기사식당에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우연찮게 들린 곳이었습니다. 식당을 나오시는 분들에게 맛있냐고 물으니 무조건 기사식당이라고 답해주신 분, 감사합니다! 덕분에 우연찮게 맛집을 발견했네요. 2. 기사식당 외관 / 내부 아침 7시임에도 불구하고..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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