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코스모스 리조트는 한국에서 가장 비싼 리조트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이곳 코스모스 그리고 함께 있는 카페 울라에서는 울릉도의 울릉도의 마스코트 울라와 함께 아름다운 뷰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도 굉장히 이쁘고 사진 스폿이 많기 때문에 꼭 한 번은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 코스모스 리조트, 카페 울라 위치
코스모스 , 카페 울라는 추산몽돌 해변 근처, 천부항에서 북면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2. 카페 외관 및 내부 사진
울릉도의 뷰는 어디서든 정말 멋지지만, 코스모스, 카페 울라에서는 그 뷰가 더욱더 빛을 발하는데요. 뒤편에 위치한 송곳산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코끼리바위와 함께 이쁘게 꾸며진 울라 정원이 왜 이곳이 유명한지를 단번에 설명해 줍니다.
카페 울라 외관
카페 내부
건물은 크게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1층은 카페, 2층은 펜션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1층 카페의 사이즈는 그리 크지 않았고 대략 10개 정도의 4인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나름 외곽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들 알고 다들 오시는지, 저희가 갔을 때도 사람들로 만석이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밖에 있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오히려 테라스에 앉으니 송곳산도 제대로 보이고 좋더라고요. 정말 쨍하고 더운 날씨였지만 다행히 저희가 앉은자리는 그늘져서 콜드브루를 마시며 선선한 바람을 그늘진 자리에서 쐬고 있으니 천국이 따로 없었습니다.
마침 식사도 하고 들린 곳이라, 그렇게 잠이 쏟아지더라고요.
3. 송곳산에서 울라 찾기
울릉도의 마스코트인 울라는 고릴라인데요. 특히 카페에 앉아있는데 송곳산에서 울라를 찾아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찾은 울라는 송곳산의 오른쪽 산기슭. 오른쪽 산기슭의 모양이 울라를 닮지 않았나요?
반면 가족들은 그쪽이 아니고 아래 보이는 사진처럼 울라가 저 멀리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다들 방문하셔서 본인만의 울라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카페 울라도 이렇게 좋은데, 코스모스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면서 바라보는 울릉도는 얼마나 이쁠까, 다음에 방문한다면 꼭 하루쯤은 코스모스에서 숙박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저희가 숙박한 에어비엔비도 굉장히 좋아서 앞으로 포스팅할 계획인데요. 그래도 코스모스 리조트만큼의 뷰는 창문에 담고 있지 못하기에 약간은 부러웠달까요. 여러분들도 꼭 울릉도 해안도로를 따라 울릉도를 일주하신다면 코스모스(kosmos)를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해당 포스팅의 불펌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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