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 GPT, 빙과 함께 구글의 야성에 도전하나 (ft. 검색엔진 빙 개요)

최근에 챗 GPT가 AI계에 돌풍을 일으키며 아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런 챗 GPT가 검색엔진 빙과 함께한다는 재미있는 소식이 있어서 해당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검색엔진 빙이란 무엇인가]

 

여러분은 검색엔진 빙을 사용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빙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운영하는 검색엔진으로 2009년 출시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네이버, 구글, 다음 그리고 빙 순서로 빙이 4번째 검색엔진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이 번에 찾아보면서 놀랐는데 전세계의 경우 구글이 시장점유율이 92%를 차지하고 그 뒤를 이으는 게 빙으로 2%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확실히 새로운 기술이 없다면 좁히지 못할 격차가 맞겠지만 그런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의 야성을 뛰어넘기 위해 챗GPT와 함께할 예정인가 봅니다.

 

 

[챗 GPT, 검색엔진 빙에서 사용되나]

 

써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챗 GPT는 간단한 질의응답부터 시작하여 소설, 에세이, 심지어 논문까지 작성 가능하며 또한 PPT 등도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다양한 직장에서 근무하는 사무직들을 떨게 하고 있는 기술인데요.

저도 최근에 한 번 써봤는데, 정말 사람과 대화하는 듯해서 신기한 기분이 많이 들었는데요. 이런 기술을 검색엔진에 활용한다면, 최소한 출시 후 한동안은 구글이 점유율을 많이 잃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이런 격차는 AI의 편의성을 느낀 소비자들이 점점 빙으로 넘어갈수록, 구글이 챗 GPT에 버금가는 AI를 내놓을때까지 계속 가속화되겠습니다.

챗GPT가 통합된 빙 검색화면의 모습

 

"MS 챗GPT 통합한 빙 검색 스크린숏 유출" - ZDNet korea

"MS 챗GPT 통합한 빙 검색 스크린샷 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