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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앵커 돈 레몬 "여성의 전성기는 40대까지" 실언 원인

by T1M1NG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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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방송의 간판 앵커인 돈 레몬이 "여성의 전성기는 20~30대이며 40대까지다라는 실언을 해서 결국 트위터를 통해 사과의 메시지를 남겼는데요. 발언을 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그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돈 레몬 사진
돈 레몬 사진

 

[ 발언 계기 : 니키 헤일리 발언 ]

돈 레몬의 해당 발언은 공화당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한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미국대사)를 비판하다가 벌어졌습니다.

헤일리 전 대사는 75세 이상 정치인들은 의무적으로 정신능력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며 현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과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적했는데요.

 

CNN 뉴스에서의 발언 모습
CNN 뉴스에서의 발언 모습

[ 니키 헤일리 발언에 대한 반론 ]

해당 발언과 관련하여 돈 레몬은 본인의 나이 또한 56세이며 나이와 관련된 발언은 듣기 불편하다며 해당 이야기를 지적하며 무언가를 하는데에 있어 전성기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해당 이야기만 이야기하고 끝이 났으면 좋았으련만 니키 헤일리를 비판하기 위하여 여성은 20~30대, 혹은 40대가 전성기로 여겨진다는 발언을 추가로 하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이에 따라 함께 진행하고 있던 여성 진행자 파피 할로우가 여성의 전성기가 가임기를 의미하는 것이냐며 반격했는데요.

이에 따라 돈 레몬은 구글을 찾아봐라, 정치에 있어 전성기 등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안된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 방송 이후 각종 비판 ]

방송 직후 트위터 등을 통해서 각종 비판글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케이트 베넷(CNN의 전 백악관 출입기자)는 성차별이라고 비판하였고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미국대사) 또한 항상 진보가 가장 성차별적이라며 돈 레몬을 강하게 비판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돈 레몬은 트위터를 통해 해당 발언이 적절치 못했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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