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날이 더워지니깐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팥빙수
요즘은 설빙이다 뭐다 많지만, 정말 정통 팥빙수가 먹고 싶어서 방문해봤다.
상호명은 팥장군.
팥이라는 호불호가 갈리는 재료를 기반으로 이렇게 세월의 흔적이 있을 정도로 가게가 유지되고 있다면 이미그 자체로 맛을 인증한 것이리라
거기에 이미 SBS 생활의 달인에도 나온적이 있다고 한다.
내부홀은 테이블 6~7개 정도로 15인 내외 동시 착석이 가능할듯.
빙수/죽/칼국수를 중심으로 팔고 있었고 우리가 시킨 메뉴는 가마솥팥빙수
자고로 처음 가게에 방문한다면 그 가게의 대표메뉴를 먹어봐야한다고 생각하는 1人
다른데에선 찾기 힘든 찐한 맛의 팥과 함께 위에 올려져있는 빙수떡도 쫄깃하고 맛있었다.
떡도 아마 가게에서 직접 만드시는듯? 다른데는 떡을 흉내만 낸 곳이라면 여긴 정말 떡 그 자체였다.
사람들은 주로 미숫가루팥빙수를 많이 먹고 있던데, 다음에 방문한다면 미숫가루팥빙수를 노려봐야겠다.
- 끝
728x90
'맛의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방화역 맛집] 매일 매일 가고싶은 집, 매일향 (24) | 2022.07.17 |
---|---|
[목동역] 모던꿀꿀, 장인의 정성으로 만든 삼겹살 (14) | 2022.07.16 |
[강남역] 쌀국수 맛집,,, 땀이 줄줄 날땐 땀땀 (10) | 2022.07.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