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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기록

[마곡역 맛집] 육회 먹은 연어, 한우와 연어의 조합!!!

by T1M1NG 202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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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취향저격 조합을 먹기 위해 육회 먹은 연어에 다녀왔다.

한우와 연어의 조합이라니... 듣기만해도 설레 

 

우리가 시킨건 ㄱ세트  육회와 연어. 37,000원

말이 무엇이 필요하랴, 바로 사진부터 투척!

영롱한 비쥬얼의 연어와 육회. 그릇부터 돌그릇으로 엄청 특이하게 생겼다.

확실히 그릇이 돌로 되어 있어서 음식들이  더 신선하고 차갑게 유지되는듯

육회에 계란 노르자가 빠질 수 없지, 바로 노른자 풀어주고요

평소 육회는 종로다. 해서 육회 먹으로 종로쪽으로 자주 가고 했는데, 솔직히 거기서 웨이팅 1시간 해서 먹는 맛이나, 여기나 큰 차이 없다. 가격도 큰 차이 없고... 지금까지 왜 간거지.

이젠 굳이 종로 갈 필요 없을듯? 

 

연어도 굉장히 도톰하고 씹는 맛이 살아있었다. 처음에는 양이 적어 보였는데 막상 먹다보니 생각보다 충분한 양이었고 가격 대비 나쁘지 않앗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중간에 사이드로 시킨 큐브스테이크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한우로 만들었다고 하시는데, 이 친구도 굉장히 담백하고 맛있었다.

마늘 후레이크는 정말 어디든 어울린다. 나중에 꼭 나도 사서 집에서 이곳 저곳에 뿌려먹어야지 

마지막으로 무국. 원래 무국이 가장 먼저 나오는데 우리가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 무국이 좀 늦었다.

시원한 무국이, 평소에 별로 무국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손이 자꾸 가더라. 고기가 한우라 그런가. 왜 무국도 맛있지..ㅋㅋ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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