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연남동 핫한 엔티크 커피를 다녀왔다.
위치는 홍대입구 3번출구에서 5분 거리?
사람이 많이 없는 메인도로쪽에 위치하여 사람이 별로 없을 거라 생각했으나,
웨이팅이라니... 커피샵이 웨이팅이라니...
웨이팅 있는 커피샵은 처음 봤다.
맛이 기대되는 곳이군
초록색 대리석에 금색 글씨로 고급스러운 느낌이랄까
우리도 조금 기다리다가 들어갔는데 왜 사람들이 많을 거 같은지 알 거 같은 느낌이었다.
형형색색의 빛나는 다채로운 빵과 케익들..
전국의 빵순이들이여, 이 영롱한 자태를 보라
사람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비쥬얼들... 다 탐나게 생겼지만 가격이 가격이라...... 다 들고오진 못하겠더라
천장에 닿을 거 같은 큰 트리가 이제 정말 연말이라는 느낌을 주었고
내부도 고급스러운 초록색과 골드색으로
고급 + 훌륭한 비쥬얼의 빵 + 달달한 커피의 조합으로
특히 여자들에게 저격인듯.
우리가 갔을때도 남자들끼리 온 손님은 찾아볼 수 없었고 남자가 있다면 여자친구와 동반한 남자의 존재들만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가 줍줍한 빵과 커피
우리가 시킨 빵들과 더티앤크림
저 더티앤크림은 앤티크커피의 시그니쳐라는데 확실히 달달한 비엔나커피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 달달한 커피도 좋아해서 굉장히 맛있게 잘 마셨다.
확실히 테이블 회전이 잘 되는 번성하는 가게라 그런지 딸기도 좀 더 신선한 느낌
전반적으로 가격대는 있었지만, 여자친구, 와이프를 데리고 간다면 데이트코스에 신경 좀 썼다고 칭찬 받을만한 곳이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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