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 키우기 (앉은뱅이토마토 곁순, 줄기 제거, 꽃 수정 방법)

고추뿐만 아니라 방울토마토도 키우고 있는 식집사인데요. 저는 집에서 앉은뱅이토마토를 키우고 있습니다. 키가 크게 자라지 않기 때문에 베란다 텃밭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다는 앉은뱅이토마토가 방울토마토까지 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곁순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앉은뱅이토마토란

토마토는 키가 1m 수준으로 자라는 식물로 가정 내 베란다에서 키우기는 쉽지 않은 식물인데요! 하지만 호불호가 적고 대부분이 선호하고 몸에 좋은 토마토를 키우지 않을 수야 없죠. 그래서 나온 품종이 관상용 화분토마토인 애기방울토마토 일명 앉은뱅이 방울토마토랍니다. 신기하게 이 친구는 아래 사진처럼 키가 크게 자라지 않아 지지대 없이도 키울 수 있을 법해서 들여보았습니다.

 

방울토마토는 5월에 심어 7~9월에 열매가 익으며 발아에 알맞은 온도는 25~ 30도 사이 그리고 생육에 알맞은 온도는 25~27도라고 합니다.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잘 잘라지 않고 특히 5도 미만으로 떨어질 시 전혀 자라지 않는다고 하니 너무 온도가 떨어질 땐 실내로 들이는 게 좋겠습니다.

 

앉은뱅이 방울토마토 성체의 모습

 

 2. 곁순 및 줄기 제거 

모종을 4월 중순에 받아서 현재 심은지 약 3주 정도 지난 상태인데요. 보시다싶히 곁순들이 자라고 화방이 3번째까지 자란 상태입니다. 플라스틱 생수화분에서도 아직까지 잘 자라주어서 기특한 친구들입니다.

4월 중순 심어진 토마토 모종

방울토마토의 경우도 토마토라는 열매를 위해 많은 영양분이 필요한 친구이기 때문에 최대한 꽃들 그리고 토마토에 영양분이 잘 공급될 수 있도록 필요 없는 잎들은 제거를 해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통 화방 밑으로 3번째 잎들부터는 필요 없다고 해서 오늘 과감히 잘라주었답니다.

무성하게 자라있는 손질이 필요한 잎들

제거된 잎과 곁순들

 

곁순과 잎들이 제거된 깔끔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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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꽃 수정 방법

자연이라면 자연스럽게 수정이 되겠지만 통풍이나 벌레가 없는 실내에서는 사람이 인위적으로 꽃들을 수정시켜 주어야 토마토가 열린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면봉으로 꽃들을  살살 비벼주었습니다.  과연 이렇게만 하는데도 정말 토마토가 열릴지 궁금하긴 하네요.

꽃을 면봉으로 살살 비벼주면 수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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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T1M1NG (desiretoknow.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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