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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장판도 끝났으니 이제 조명과 감지기를 달아야할 차례.
확실히 천장에 아무것도 없으니 더 깔끔하긴하다.
우리가 화재감지기를 조금만 더 빨리 시켰다면, 도배해주시는 분들이 감지기까지 달아주셨을텐데, 아쉽게도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부랴 부랴 늦게 구매하는 바람에 우리가 직접 달아야할 예정.
우리 집은 골조가 없는 시멘트라, 제대로 박힐지가 걱정이나, 도배 사장님 이야기론 기존 구멍에 대부분 맞게 들어가니 거기다가 설치하라고 하신다.
그래서 부랴부랴 찾아보니 화재감지기도 종류가 많다.
그래서 공부한 김에 이 부분까지 정리해보았다.
감지기는 크게 열/연기로 구분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fAstkG32kOg&t=545s
역시 없는게 없는 유투브, 친절하게 잘 설명되어 있더라.
구분 | 열 | 연기 | |
차동식 감지기 | 정온식 감지기 | 광전식 감지기 | |
사진 | |||
동작 원리 | 온도가 올라가는 속도가 일정 상승률 이상으로 올라가면 작동 | 주위 온도가 일정 온도 이상 되었을때 작동(70도 이상) | 연기에 포함된 미립자가 광원에서 방사되는 광속에 의해 산란반사 일으키는 것을 이용하여 작동 |
권장 설치 장소 | 온도 변화가 심하지 않은 장소에 적합 | 주위보다 높은 열 상시 사용하는 장소에 적합 | 수증기/분진/미세먼지 많은 곳은 오동작으로 비추천 (목욕탕,주방,보일러실 등) |
추천 장소 | 방/거실 | 보일러실/주방 | 방/거실/계단/복도 |
소방법이 바뀌며 2015년 이전에는 차동식 감지기가 아파트에 설치되다가 2015년 이후 아파트부터는 광전식 감지기가 설치되도록 법이 바뀌었다고 한다.
하지만 우린 구축이기 때문에 차동식 감지기를 구매
총 거실1/방2/주방1 해서 3개의 차동식, 1개의 정온식 감지기를 구매하였다.
https://smartstore.naver.com/woosung119/products/5232413302
설치 방법은 간단하게 동일 선끼리 꽂으면 된다고 하는데,
추후 설치하다가 어려움이 생기면 다시 포스팅할 예정..!
이제 조명을 구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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