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으로 여행 예정인데 출국은 인천공항이나 입국은 김해공항으로 예정
인천공항의 옷 맡기기 서비스를 통해 롱패딩을 맡길 예정이었으나, 김해공항으로 입국하기에 김해공항으로 옷을 보내야 하는 상황... 아니면 들고 비행기에 탑승해야 하는데 워낙 부피가 크다 보니 태국 여행 내내 짐이 될 듯.
어떻게 하면 김해공항에 짐을 맡길 수 있나 찾아보다가 발견한 서비스
짐캐리, 상호명이 직관적이다
짐 보관뿐만 아니라 운송서비스까지 전문으로 하는 회사
호텔에서 먼저 짐을 공항으로 보내고 남은 시간을 즐기다가 여유롭게 가벼운 몸으로 공항에 가면 확실히 여행의 질이 향상될 듯. 비슷한 서비스가 태국에도 많은 걸 확인했는데, 국내에도 있었구나.
https://www.zimcarry.net/
김해공항점 위치 : 국내선청사 건물 2층 4번 출구 안쪽, 진에어카운터 옆
인천공항에서 우체국/한진택배 등을 이용해서 김해공항 짐캐리로 택배를 보내면
거기서 하루당 소정의 수수료를 받고 맡겨준다고 한다.
우리 같은 경우 작은 박스에 옷 2개를 담을 건데 일당 4천 원이라고 한다. 아마 가방 M 사이즈인 듯?
5박 6일로 간다 하면 아마 4일 최대 5일 치 비용을 지불하게 될 것.
괜히 쓸데없는 짐을 가지고 5박 6일 동안 고생하는 것보단 이게 더 낫다고 판단
인천공항 한진택배에 들렸다
위치는 터미널 3층 n존. (제일 끝쪽이다)
옷 총 3벌하는데 중 사이즈 박스로 택배짐을 부쳤고 택배상자 포장하는데 가격이 8천원...ㅎㅎ
그리고 김해공항 짐캐리까지 붙이는데 9천원 해서 총 1.7만원이 들었다.
공항이라 확실히 비싸게 받는 듯
혹시 우리처럼 택배사를 이용할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박스는 별도로 준비해서 오면 좋을 거 같다
그럼 몸도 가벼워졌으니 이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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