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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태국] 도시철도 정리 (feat. 숙소 위치 추천)

by T1M1NG 202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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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도시철도는 크게 3가지로 구성되어있다.

 

철도 종류는 3가지인데 회사가 다 다른지 환승 시스템이 없는 것이 매우 불편.

처음엔 하루 무제한 사용권 같은게 있어서 쓸까했는데, 3개 철도가 다 되는게 아니고 BTS면 BTS만, MRT면 MRT만 가능해서 무제한 사용권은 안 사는걸로...

 

BTS는 지상철, MRT는 지하철이라고 생각하면 편하고 매 번 매표소에 가서 티켓팅을 해야하는 귀찮음이 있다.

그나마 역들이 비슷한 곳에 많이 있어서 조금만 외부로 걸으면 환승할 수 있는 점은 그나마 다행인 점.

 

숙소를 잡는다면 아래 주황색 박스 안에 위치한 역 근처 숙소를 잡는걸 추천한다.

환승역인  Siam역과 Asok역 근처를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한다. 앞으로 가게 되면 저쪽 근처로 잡지 않을까

왕궁 투어를 보러 가거나 야시장에 갈 때, 확실히 중심지이기 때문에 움직이기가 굉장히 편하다.  생각보다 관광지들이 사방팔방으로 있는데, 중심지에 있다보니 어딜 가든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 장점이 있다.

아까운 시간 철도에서 낭비하지말자.

특히 태국은 호텔들이 도시철도역과 이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철도역과 이어진 호텔에서 머물면 좀 더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을듯.

 

도시철도 노선도

도시철도 노선도 출처. ThailandSelfTour.com

 

1. 공항철도 : 총 7개의 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면 공항인 Suvarnabhumi 역부터 Phaya Thai역 까지 움직인다. 다른 라인에 비해 가격이 있는 편. Phaya Thai 역이나 Makkasan 역에서 보통 타고 공항에 간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2. BTS : Silom 라인과 Sukhumvit 라인 2개로 구성되어 있고 우린 숙소를 Sukhumvit 라인으로 잡아서 해당 라인을 많이 이용했는데 확실히 환승하기 쉬운 SIam역과 Asok역에 숙소를 잡으면 편할듯. 왕궁을 가거나 맛집을 가기 아주 편한 위치이다. 개인적으로 Asok역이 더 좋은듯.

 

3. MRT : 아이콘시암, 왕궁투어, 배 타러 갈 때 좋은 라인. 태국은 특히 배를 이동수단으로도 많이 쓰는걸로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도시철도보다 수상보트를 타고 이동하는게 훠얼씬 기억에 많이 남고 재미있었다. 지하철만 탈 때는 태국인지 한국인지 별 느낌이 없었는데, 확실히 수상보트 타니깐 태국 느낌이 물씬 나고 재미있었다.

 

티켓팅하는 방법 

역에서 티켓팅을 구매하는 방법은 다 유사하고 간편한 편

 

1. 밴딩머신을 이용해서 내가 원하는 역, 인원 수를 누르면 가격이 뜬다. 다소 불편한 점은 밴딩머신이 여러대가 있는데 어떤 밴딩머신은 QR코드 혹은 동전만 받고 어떤 밴딩은 지폐도 받아서, 처음에 먼저 확인해야 불편함이 없다.

 

2. 직원한테 직접 산다. 창구가 있어서 인원과 역만 말하면 금액을 알려주는데, 밴딩머신은 확실히 사람들이 직접하다보니 느린데 반해 창구는 숙련된 직원의 빠른 손놀림으로 더 편한 부분이 있다. 자신있게 말하면 웬만하면 다 알아듣고 처리해주시더라.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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