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베이글뮤지엄 방문 후기, 꿀팁 대방출 (ft. 캐치테이블)

오늘은 요즘 핫하다는 런던베이글뮤지엄을 다녀온 후기에 대해서 글을 남깁니다. 항상 사람들이 많이 줄을 서 있어서 베이글이 맛이 있어봤자 얼마나 맛있겠어했는데. 정말 기다릴만한 보람이 있는 베이글 맛이더라고요.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길게 선 줄. 오늘은 런던베이글뮤지엄 웨이팅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캐치테이블 방문 꿀팁을 공유드리겠습니다.

 

 

 1. 런던베이글뮤지엄 위치

 

런던베이글은 현재 한국 강남 도산점, 안국점, 잠실점 그리고 제주도까지 총 4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오늘 저희가 방문한 곳은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본점인 안국점이 되겠습니다.

 

안국역 3번 출구로 도보로 1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안국역 근처에 정말 맛집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 거 같아요. 최근에도 다운타우너 버거를 먹으러 근처에 들렸었는데 이 번에는 런던베이글뮤지엄이라니.

 

 

 2. 외관 / 내부 인테리어 

 

외관

 

평일 이른 아침 10시 정도에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사람들로 굉장히 많더라고요. 웨이팅은 크게 현장/온라인이 가능한데 현장 웨이팅 줄인 거 같았습니다. 저희는 온라인으로 예약했고 현장에 도착하니 거의 입장 직전이라 크게 기다림 없이 입장 가능했습니다.

런던베이글뮤지엄 안국점 외관

 

 

내부

 

사람들이 왜 그렇게 런던베이글을 좋아하는지 처음에는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막상 현장에 방문하니 새삼 이해가 되더라고요. 정말 가지각색의 다채로운 베이글들이 많았습니다. 

 

베이글이면 베이글이지 뭐 맛이 다르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한 입 먹어보니 훨씬 빵이 쫀득쫀득하고 식감이 살아있더라고요. 확실히 다른 가게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베이글의 맛이었습니다. 이게 진정한 베이글의 맛인가.

런던베이글뮤지엄 실내

 

 

3. 캐치테이블 온라인 예약하기

 

과거에는 앞에 가서 대기등록을 신청했어야 했는데 7월 26일부터 캐치테이블로 바뀌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덕분에 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을 해두면 현장에서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캐치테이블에서 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드리겠습니다.

 

캐치테이블 설치하기

캐치테이블 - Google Play 앱

 

캐치테이블 설치 후 - 런던베이글 검색 - 매장 내 취식/포장 웨이팅 신청

 

캐치테이블 외 현장 웨이팅도 가능한데요. 저희 같은 경우는 아침 9시에 맞추어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하고 집에서 출발하였더니 현장에 도착하니 번호가 거의 남지 않아서 정말 웨이팅 없이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방문 전 캐치테이블로 예약 현황을 확인해 보시고 미리 웨이팅을 신청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온라인 웨이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만 진행되며 그 이후로는 현장 예약만 가능하오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런던베이글 안국점 캐치테이블 온라인 예약

 

평일 아침에 신청하여 10시 7분 현장 입장한 모습 

 

런던베이글 안국점 캐치테이블 온라인 예약한 모습

 

 

포장 후 집에서 즐기는 런던베이글뮤지엄

 

베이글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포장을 안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양손 두둑이 베이글을 싸서 집으로 가지고 와 아직까지 맛있게 잘 먹고 있답니다. 특히 베이글만 먹는 것보다 치즈 풍미가 가득한 소스와 함께 찍어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여러분들도 꼭 소스까지 구입해서 베이글을 즐겨보세요

 

집에서 즐기는 런던베이글뮤지엄

 

여러분들도 런던베이글뮤지엄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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