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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조식 미포함으로 방을 예약했는데 막상 현장에 방문해서 체크인을 하니 아침 조식 식사가 가능하다고 한다.
세상에 이런 꿀이..ㅎ
혹시나 카라아롬 호텔에 체크인한다면 조식 여부를 꼭 체크해보자. 없던 조식도 생길 수 있다.
사람들 후기에 조식도 참 잘 나온다고 해서 기대가 많았어서 못 먹으면 아쉬울 뻔.
조식을 먹기 위해서는 아니었지만, 비행기 타고 이 곳 저곳도 방문하고 오기 직전에 마사지도 받아서 정말 침대에 눕자마자 곯아 떨어지고 일어난 아침, 부리나케 2층 식당으로 달려갔다.
야호 조식이다
[조식 뷔페 인테리어]
깨끗하고 상당히 넓은 사이즈의 레스토랑은 야외 테라스와 이어져 있었는데 그 덕분에 울창한 나무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화분들 사이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아 내가 태국에 놀러오긴 놀러왔구나 ~ 를 조식에서부터 실감하게 된달까나..
[조식 메뉴]
전형적인 뷔페에 태국답게 아침밥 그리고 태국식 요리들이 몇가지 있었는데
매일 아침마다 태국식 메인요리가 바뀐다고 한다.
아무리 아침이어도 똑같은 요리만 먹으면 질리는데 매번 메뉴가 바뀐다니 아침마다 꼭 들려야할 이유가 생겼다.
오늘은 갈비탕 같은 국과 볶은고기가 있었는데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맛이어서
밥 한 그릇 뚝딱하고 일어나려는 찰나..!
지나가시던 웨이터께서 건내주시는 메뉴판
아... 이게 메인이 아니군요..!?
메뉴판에는 몇 가지 음료 종류와 미국식 조식이 있었다.
이미 태국식 아침을 포만감 있게 먹은 상태라 한 끼를 더 먹을 수 있을까 찰나동안 고민했지만
든든히 여행을 위해 과감히 주문했고 이 또한 생각보다 가볍게 클리어 완료!
부른 배를 손으로 어루만지며 나오다가 들린 헬스장
사이즈는 소박했지만 유산소/무산소 기구로 없는 거 빼곤 다 구비되어 있었다.
당구대 그리고 다트로 즐길거리까지..!
정말 잠만 자기엔 너무나 아까운 가성비 호텔이었고 추후 태국에 방문한다면 꼭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은 호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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