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귀산동 맛집 사야카츠. 한 번 방문하면 시간이 귀산처럼 순삭

창원 유일의 바닷가 귀산 근처 맛집으로 소문난 사야카츠에 다녀왔다
3층짜리 복합건물에 맛집인 사야카츠와 엘리브와 겐츠가 함께 위치해 있어서 식사와 후식까지 한 건물에서 끝내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곳
특히 오늘 같이 추운날, 혹은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날은 다시 차를 타고 이동을 하고 주차 공간을 찾기 힘든데 그런 문제를 한 큐에 해결해주는 곳이다 다만, 바닷가 앞 카페들보다는 다소 바다가 보이지 않아 뷰를 보고자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매력도가 떨어질 수 있다.
오늘 같은 칼바람엔 사람이 좀 없겠지? 하고 방문했지만 대기 번호 12번..ㅎㅎ 주변을 30분 정도 배회하다가 들어갔다. 우리가 나갈때도 사람들이 대기해있는 거 보면 맛집은 맛집인듯.

목차

1. 위치
2. 외관/내부
3. 메뉴
4. 우리가 먹은 메뉴

[위치]

바닷가 진입하기 위한 초입에 신축 건물 3층짜리로 이미 맛집이란걸 인증하듯이 주차요원을 하시는 분이 앞에 서 계신다.

[외관 및 실내]

사야카츠 건물 외관

사야카츠에 들어가려고 대기하면서 둘러본 1층 엘리브와 겐츠
확실히 신축건물이라 그런지 깔끔하고 건물에 들어서는 순간 풍기는 베이커리 냄새
무조건 사야카츠에 들렸다가 커피샵에 들려 빵을 먹고 말겠다는 의지가 생기게 한다.

1층 카페 내부와 사야카츠 웨이팅 장소

그리고 들어간 사야카츠 내부.
생각보다 규모가 좀 있었고 20~30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었던 규모
특히 안쪽에 프라이빗룸도 있어서 상견례 같은 것도 가능하단다.

사야카츠 내부

[메뉴]

카츠 종류와 스시 종류가 다양하게 존재한다.

카츠종류 메뉴판

[우리가 식사한 메뉴]

우리가 고른 메뉴는 스시와 카츠를 동시에 먹을 수 있는 사야카츠정식(2.6)

양도 나쁘지 않았고 스시 퀄리티나 피스 수도 부족하지 않아 배불리 먹을 수 있었던 정식이다.
주방장의 특출난 솜씨라던지 정말 뛰어난 맛이다 정도의 퀄리티는 아니었지만, 관광지에서 먹는 한 끼라고 생각하면 퀄리티나 가성비는 나쁘지 않은 편.
과연 동네에 있었어도 이렇게 맛집으로 유명할까? 라는 생각은 든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

사야카츠 정식